[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이 '지역현안 협력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대 안전대책'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고양시는 작년 백석동 땅꺼짐 사고 전후로 지하안전을 중요한 화두로 삼고 있으며, 신·구도심 기반시설 노후화부터 도시열섬 현상까지 굵직한 도시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와 건설연은 이와 같은 시급한 지역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양시와 건설연은 협약에 앞서 6개월간의 논의를 통해 ‘맞춤형 공동연구’ 과제로